우리가 사랑한 시간

圭賢退伍 D-529

距離圭賢退伍 還有 529 天

圭賢入伍的第201天，不知不覺七個月，

從炎熱的夏天進訓練所，再度過了屬於圭賢的秋天，終於來到第一個冬天啦~

圭賢入伍後留下的最大禮物就是每周都讓人笑得很開心的《新西遊記4》。

在新西遊記4龍珠蒐集大挑戰成功後，願望實現所拍攝的外傳《花樣青春WINNER篇》和《姜食堂》都已經播出，

看著外傳姜食堂裡熟悉的成員組合和歡樂氣氛，會不禁想著如果圭賢也在的話會擔任餐廳的什麼職位？

擁有數學奧利匹克長官獎的收銀算帳小弟？

還是猜燒酒品牌捨我其誰的酒促小子(X)？

或是只能在廚房裡忙進忙出的打雜小弟？

和《尹食堂》彷彿偶像劇般唯美的風格大相逕庭，

《姜食堂》將新西遊記特有的幽默風格結合開餐廳的任務式主題，

讓原本單純旅遊和團體遊戲的新西遊記增加更多可能性，

真的很希望圭賢也可以在姜食堂裡一起忙碌一起玩啊

在新西遊記4播畢之後，透過申PD各種訪問內容也可以看出製作團隊像家人一樣的互動，

雖然相較其他活動或節目，圭賢和新西遊記的合作時間很短暫，

但羅PD團隊的人情味卻從節目裡到節目外一覽無遺，

對於圭賢從新西遊記3到新西遊記4節目裡的放鬆程度(?)，也可看出他本人對於團隊的信賴和親近程度，

真的很感謝讓圭賢加入這個團隊，感受有溫度的拍攝和冒險。

整理了節目後續申PD提及圭賢的相關訪問：

슈주 아닌 조규현.."2019년 꼭 다시 함께"

"규현을 군대에 보내며 되게 아쉬웠어요. 거의 10년 알고 지내던 사람 같거든요. 저희도 두 시즌 하면서 이렇게 정들 줄 몰랐어요. 사실 규현도 낯을 많이 가려요. 시즌3때 까지만 해도 저희도 약간씩 어색한거 있었는데 한 시즌 거치고 시즌 4를 하면서 친동생 같아졌어요. 베트남에 슈퍼주니어 팬이 엄청 많았는데, 그런 것도 전혀 의식하지 않고 그냥 형들에게 놀림 받는 조규현이었어요. 마지막 소원이 2019년 전역 후 다시 함께 '신서유기'를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해서 너무나 고마웠죠."

不是SJ圭賢，而是曹圭賢，"2019年一定要再次同行"

送圭賢入伍時真的覺得很可惜，很像是認識了10年的人一樣。我們也沒料到只經過兩季會有這樣的感情。其實圭賢也是很認生的，拍攝第三季時我們還有些尷尬，經過一季後，到了第四季就好像親弟弟一樣了。在越南SJ的粉絲真的非常多，但圭賢完全沒有那些高人氣的意識包袱，只是那個接受著哥哥們玩笑的曹圭賢而已。對於圭賢節目最後的願望是希望2019年退伍後再一起拍攝新西遊記這個想法，真的覺得很感謝。

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108&aid=0002642739

누구보다 ‘신서유기’를 통해 많은 별명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규현은 이번 외전에서는 군 복무로 인해 볼 수 없다. “오랜 기간 촬영을 한 것은 아닌데 정이 많이 들었다. 마치 동생 군대 보낸 느낌이다. 방송을 반년 가까이 했는데 우리를 의지한 만큼 마음을 열었다. ‘신서유기’ 속 예능인으로서 규현씨를 못보는 것도 아쉽지만 티비에서 못보는 것 역시 아쉽다”고 밝혔다.

比起任何人因通過新西遊記出現了很多綽號和新面貌的圭賢，在這次外傳因服役中的原因無法看到了。「明明沒有經過很長時間的拍攝，卻產生了很多的感情。好像送親弟弟入伍的感覺。只是經過將近半年的拍攝，卻打開了彼此的心房。雖然在新西遊記裡無法看到藝能人圭賢很可惜，但更覺得在電視中看不到圭賢是一件可惜的事。」

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468&aid=0000300711

- 제작진 입장에서는 연기자들의 희생이 고마울 것 같다. 그래도 이들을 이렇게 활용해도 되나 하는 걱정도 왠지 있을 것 같은데? 

팬들이 봤을 때 상처받는 게 아닐까라는 고민과 걱정을 하기도 한다. 우리 프로그램만 하는 게 아니라 미래가 있는 아이들이니까. 우리는 서로에게 ’네가 규현이 팬인데 방귀 괜찮아?’라고 물어본다. 그러면 ’귀엽다’ ’나쁘지 않은데?’라는 반응이 나왔다. 우리 판단은 팬들이 ’여기와서 멋진 걸 보여주기보다 좋아하는 스타가 진짜 웃겼으면 좋겠고, 게임을 이겼으면 좋겠다’는 생각인 것 같더라.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다는 생각이기에 어느 순간부터 저희도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다. 특히 팬 반응을 신경 쓰면 프로그램이 산으로 갈 때가 있다.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. 위너가 아닌 송민호, 슈주 규현이 아닌 조규현으로서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뿐이다. 사실 이제 ’광화문에서’ 듣기만 해도 웃길 것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 걱정했는데 콘서트에 가서 직접 들어봤더니 웃긴 조규현은 전혀 생각이 나지 않더라. 역량이 있는 가수다. 그래서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더 놀려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. 하하하.

以製作團隊的立場來看，出演者的犧牲是令人感謝的事情。儘管如此，還是有"這樣利用他們可以嗎？"的擔心存在對吧？

粉絲看的時候會不會受傷？也有過這樣的苦惱和擔心。因為他們不是只為了我們的節目，而是還有著未來的偶像。我們試著互相詢問「我是圭賢的粉絲，放屁的話沒關係嗎？」然後得到「很可愛」「不會太糟阿？」的反應。我們的判斷是，粉絲覺得「來到了節目，比起看到帥氣的一面，可以看到喜歡的明星搞笑的一面也好，能贏得遊戲也好。」如果能看到不是WINNER的MINO而是宋旻浩，不是SJ的圭賢而是曹圭賢只有感謝的心情。其實現在也有只聽到「在光化門」就覺得好笑的人，所以覺得擔心，但去了演唱會直接聽到時，完全想不起那個好笑的曹圭賢。而是個充滿能量的歌手。也因為如此，我們覺得依照我們的想法再開更多的玩笑也可以。哈哈哈。

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009&aid=0004015744
 

누가 봐도 웃긴 장면을 하나만 꼽으면. 조삐에로. 현장에서도 너무 웃겼는데 영상은 더 웃겼다. 촬영 끝나고 다시 보면서 더 크게 웃었다. 정작 규현은 자기가 어떻게 나온 지 모르니까 사람들이 왜 웃었는지도 당시엔 몰랐다. 다행히 조삐에로는 군대 가기 전에 보여줬는데, 걱정인 건 '조방귀'다. 이 부분은 못 보고 입대했다. 규현이 입대하며 '2년이면 다 잊히니까 괜찮다'고 했는데 재방송을 많이 해서 걱정이다. 팬들이 괜찮다고 했으니 괜찮지 않을까?

2년 뒤에 보자는 약속을 그냥 지나칠 법도 한데 각서까지 만들어 줬다. 규현이 감동 받았을 것 같다. 그랬을까? 각서를 잘 챙겨놓으라고 했다. 없으면 무효라고. (웃음) 사실 우리가 규현과 두 시즌을 함께하며 감동받은 게 더 많다. 실제로는 두 시즌인데 10년 넘게 같이 한 친구를 떠나보내는 느낌이었다. 우리가 받은 감동의 조금이라도 규현이 느꼈다면 좋겠다.

규현의 가장 웃긴 장면엔 항상 '광화문에서'가 깔린다. 나중엔 조금 미안했다. 우리 때문에 '광화문에서'를 들으면 웃기다는 사람이 있어서. 근데 콘서트에서 부르는 거 보니 전혀 그런 걱정할 필요 없이 잘 불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.

별명도 엄청 많이 생겼다. '조별명'이다. 원래는 규현이 조 씨인 걸 몰라서 규현에게 성을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, 방송에 성이 잘못 붙어서 나간 경우도 많다더라. 심지어는 규현 성이 레이몬드라는 우스갯소리도 있고. 그래서 '신서유기4'를 통해 규현이 조 씨라는 걸 확실히 알렸다는 것 하나만큼은 자부한다. 그것만으로 할 일 다 했다고. (웃음) 규현은 사랑할 수밖에 없게 하는 매력이 있다. 댄스 가수든 발라더든 뮤지컬이든 예능인이든 어느 자리에 있건 간에 인정할 수밖에 없게 한다.

如果要選出一個不管誰來看都覺得好笑的場面？是曹皮耶洛。在現場也覺得好笑，但影片卻更好笑。拍攝結束時再次看回放得到了更大的歡笑。實際上圭賢不知道自己呈現什麼樣子，當時人們為什麼大笑也不清楚。當然，我們在入伍前給他看了曹皮耶洛，真正擔心的是曹放屁，這部分還來不及給他看就入伍了。雖然圭賢說了入伍後「經過兩年都會忘記的，所以沒關係」，但因為重播很多次所以很擔心。如果粉絲說了沒關係，應該就沒關係吧？

兩年後見吧的約定其實只要讓它這樣過去就好，卻連保證書都幫他製作了，圭賢看起來很感動。真的嗎？跟他說了要好好保存保證書，不見的話就無效。(笑) 其實和圭賢一起的這兩季，我們得到更多感動。實際上只經過兩季而已，卻像要送走在一起10年的朋友一樣。如果能讓圭賢感受到一點我們接受到的感動就好了。

圭賢搞笑的場面總是有「在光化門」的出現。之後覺得有點抱歉，因為我們的關係，有聽到「在光化門」就覺得搞笑的人。可是看到了演唱會上唱歌的樣子，覺得完全不用擔心，因為唱得非常好覺得很慶幸。

也產生了很多綽號，成為曹綽號。本來不知道圭賢姓曹，有向圭賢詢問姓氏的人，也有過不少節目上誤植姓氏的情況。甚至還有圭賢姓Raymond的玩笑話。所以透過新西遊記4明確的讓大家知道了圭賢姓曹這件事覺得很驕傲。是唯一能做的事。(笑) 圭賢有著無法不讓人喜歡的魅力。不論是偶像歌手、抒情歌手、音樂劇演員、藝能人等，不管是哪個位置都不得不讓人認可。

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?oid=311&aid=0000770475

羅PD訪問擷取

나 PD가 쉼 없이 내놓은 프로그램의 이름만 나열해도, 그가 어르신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과 매번 좋은 케미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. 최근 '신서유기'를 통해 나영석 사단에 합류한 안재현과 규현, 송민호부터 '알쓸신잡'의 잡학박사 유시민, 황교익, 김영하, 정재승까지. 나 PD 프로그램의 다양한 출연진은 곧 나 PD의 무기이자 강점이다.

"사실 저희는 사람 한 명을 들일 때 되게 고심해요. 가장 최근에 저희 프로젝트에 들어온 사람이 규현이랑 민호인데 아이돌이고 젊으니까 섭외한 게 아니라 굉장한 고심 끝에 데려오는 거거든요. 어떤 사람인지 분석하고 지금까지 나온 영상도 다 찾아봐요. 주변 사람한테 전화해서 인성 검사도 하고 이야기도 듣고요. 그렇게나 고민하는데 당연히 저희한테 맞는 사람을 고르겠죠? (웃음) '그냥 인기 있으니까' 이런 식의 캐스팅을 잘 안 해요. 사실 게스트는 그렇게도 하지만, 고정 출연자들은 한 번도 그런 식으로 캐스팅한 적이 없어요. 어떻게 보면 저희도 저희랑 가장 잘 맞는 사람들과 하는 거죠."

只要列出羅PD不曾間斷推出的節目名稱的話，就能知道不只是老人家，而是包含所有世代的出演者們，每次都能產生好的化學反應。從最近通過「新西遊記」和羅英錫團隊合流的安宰賢、圭賢、宋旻浩，到「懂也沒用的神秘雜學辭典」的雜學博士유시민、황교익、김영하、정재승，羅PD節目中多樣化的演出者們就是羅PD的武器也是長處。

「其實我們對於加入一名成員是用盡苦心的。以最近加入我們節目的圭賢及旻浩來說，因為是年輕的偶像，並不是公司交涉的結果，而是深思熟慮後把他們帶進來的。分析了是怎麼樣的人，也把目前為止出演過的影片都找來看，向周圍的人打電話，做了人品調查，也打聽一些事。已經這樣費盡苦心之後，當然要選個和我們合的人對吧？(笑) 只是因為「有人氣」而選角的事不太做的，雖然選擇嘉賓時會這樣，帶是固定出演人員的話一次都沒有這樣選角的。不論怎麼看，我們也得與最合得來的人們一起做不是嗎。」

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052&aid=0001065669